뇌졸중의 치료과정
운동기능장애란?
뇌졸중 발생후 50% 이상에서 편마비가 발생하며, 대부분에서 다양한 정도의 보행장애, 일상생활 동작의 장애가 나타납니다. 운동기능의 회복은 뇌졸중 발생 후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빠르게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있으며,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회복의 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기능 장애의 회복을 돕기 위한 재활치료로는 운동치료, 작업치료, 전기자극치료, 비침습적 뇌 자극 치료 등이 있습니다.
재활치료의 흐름
재활치료는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운동평가
운동평가를 통하여 중요한 관절의 각도, 힘 등을 측정하고 뇌졸중으로 인하여 저해되기 쉬운균형 및 보행 기능등을평가하게 됩니다.
작업평가
작업평가를 통하여 상지의 세밀한 운동 기능이 얼마나 가능한지 , 어느 기능에서 저해되어 있는지 평가하게 되며, 인지 손상의 정도와 특징 등도 함께 평가하여 치료에 반영하게 됩니다.
언어평가
언어평가를 통하여 뇌졸중으로 인한 언어기능의 문제를 파악하여 이후 치료 방침을 정하고 결과를 평가하는데 쓰이게 됩니다.
재활치료 소개
운동치료
뇌졸중 환자는 일반적으로 한쪽 팔다리 힘이 빠져서(편마비) 보행은 물론 심한경우앉는것도불가능하게 됩니다.
편마비의 정도는 환자별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편마비가 있는 환자는 정상인과 다른 방식으로 누운 상태에서 앉고 서고 걸어야 거동이 가능해집니다.
마비의 정도에 따라 적절한 근력 강화 운동과 보행 보조 도구와 거동 방법을 배우고 훈련하는 과정이 운동 치료입니다.
운동치료 - 매트운동
운동치료-보행훈련
열전기치료
뇌졸중 환자는 다양한 이유로 통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힘이 빠지는 것에 대해서 2차적으로 근골격 통증이 올 수도 있고 뇌졸중 때문에 뇌에 구조적, 기능적인 문제가 생겨서 통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통증의 원인에 맞는 방식으로 통증이 있는 부위에 열을 가해서 통증을 경감시키는 것이 열전기치료입니다.
이외에도 관절 구축이 오지 않게 관절가동범위 운동의 효과를 크게 하기 위해서도 열전기치료를 시행합니다.
열전기치료 - 통증치료
작업치료
뇌졸중 환자는 한쪽 팔다리 힘이 빠져서 평소에 하는 생활 동작들, 이를테면 밥 먹고 이 닦고 옷을 입고 하는 등의 행위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팔과 손에 힘이 없어서 두 손으로 하던 일들을 못하게 되는데 힘이 빠지는 정도에 따라 알맞게 힘이 빠진 쪽 상지의 힘을 다시 키우고 일상 생활 동작을 두손 혹은 한손으로 하는 방식을 다시 배우고 연습하는 것이 작업치료입니다.
편측무시치료
◎ 편측무시란?
뇌졸중으로 인해 장애가 있는 몸의 부분이나 공간에서 주어지는 자극을 알아채지못하는증상
◎ 프리즘안경이란?
기저면이 마비 측으로 항한 삼각형 모양의 렌즈를 이용하여 시각의 축을 10도 비 마비 측으로 편향시킨 안경입니다. 익사의 처방전을 받아 원내 안경점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인지치료란?
치매 또는 인지 기능 장애를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인지 평가 및 치료를 수행하며, 또한 보호자 교육 및 상담을 통하여 환자의 기능적인 활동 수행의 증진뿐만 아니라,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인지 기능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 기능 평가 및 전산화 인지 치료(RehaCom)를 시행합니다.
연하치료
뇌졸중 환자는 삼킴 기능을 담당하는 곳에도 문제가 생겨 음식을 삼키기 힘들거나, 사래가 자주 걸리고, 음식물이 목에 남아 있는 불편감 등으로 나타나게 되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흡인성 폐렴을 일으켜 사망하거나, 재활치료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삼킴곤란검사를 통해 삼킴 기능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정확히 파악한 후 환자 개개인에 필요한 보상기법, 연하근육의 강화운동을 배우는 것이 연하치료입니다. 필요한 경우 전기자극치료도 함께 시행하게 됩니다.
언어치료
뇌졸중 환자 중 일부는 남이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말을 잘 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알아듣고 말하는 것을 모두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댜
이는 언어를 담당하는 뇌 부위가 손상되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환자들의 언어기능을 세분화해서 평가하고 치료를 통해 보다 나은 의사소통 기능을 회복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재활에서 시행하는 검사 안내
삼킴곤란검사(비디오투시연하검사) (VFSS)
삼키는 과정은 음식물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순간 그것을 감지하여 입과 목에 있는 많은 수의 작은 근육들이 순차적으로 조화되어 작동하면서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 종에 일부라도 문제가 생기면 삼킴이 부적절하게 일어나고 이는 영양실조, 폐렴 등의 문제와 직결됩니다.
삼키는 과정을 엑스레이를 보면서 직접 보고 문제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찾을 수 있는 검사가 삼킴곤란검사입니다.
유발전위검사 (Evoked Potential)
사람은 주위의 환경에 대한 정보를 각종 감각 기관으로 받아둘여서 뇌의 표면까지 전달해서 인지하게 됩니다.
몸의 각 부위를 움직이는 것도 뇌의 표면에서 신호를 발생시켜 근육으로 전달해서 움직임을 일으깁니다.
뇌졸중 환자는 뇌의 표면과 몸의 각 부위를 연결하는 전달 통로에 손상을 입고 마비가 오게 되는데 이 통로의 온전함을 볼 수 있는 검사가 유발전위검사입니다.
초음파 (Ultrasonography)
뇌졸중 환자는 한쪽 팔다리 힘이 빠지면서 다양한 근골격계의 문제를 겪게됩니다.
이럴 때 문제가 생긴 부위에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나 알아봐야 하는데 초음파를이용해서근육, 인대, 신경의구조를볼수있습니다.
또한 경우에따라 초음파유도하 시술을 통해 통증의 경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수재활치료
반복적 경두개 자기자극술 (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rTMS)
반복적 경두개 자기자극술은 중추신경계의 신경회로를 활성화 및 억제화 시키는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대뇌피질의 활성도 변화로 뇌졸중 환자의 마비된 기능이 회복되도록 합니다.
뇌졸중환자의 편마비, 언어장애, 편무시 등에서 치료적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직클리닉 (Spasticity Clinic)
뇌졸중 환자는 마비측 상하지에 시간이 지나면서 경직이 발생하면서 운동에 지장을 줄수 있으면 통증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경직이 발생한 근육에 보툴리툼 독소를 주사하거나 운동점 혹은 신경차단술 을 통해 경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로봇보행치료
로봇의 보조를 통해 정상보행 패턴의 훈련을 시행합니다. 뇌졸중 초기에 효과적 보행훈련이 가능합니다. 또한 환자의 보행기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제도 안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65세 이상의 노인 및 65세 미만으로 노인성 질병을 가진 자가 자격 대상
본인 및 대리인이 www.longtermcare.or.kr에 접속하여 장기요양인정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의사소견서를 발부 받아 공단지사(노인장기요양 보험운영센터)에서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