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허혈성 심장질환의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다소 증가했으나 뇌혈관질환에 의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감소하는 추세이다.
허혈성 심장질환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경기 남부 지역에서 뇌혈관질환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경기도 전 지역에서 상당한 감소를 보였다.
전국 허혈성 심장질환에 의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2010년 인구 10만 명당 21.1명에서 2015년 17.7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경기도 연령표준화 사망률도 2010년 인구 10만 명당 20.1명에서 2012년 18.8명, 2015년 17.5명으로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여자에 비해 높았다.
허혈성 심장질환에 의한 조사망률은 전국과 경기도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전국은 2010년 인구 10만 명당 26.7명에서 2015년 28.9명으로, 경기도는 2010년 인구 10만 명당 20.8명에서 2015년 23.7명으로 증가했다.
전국 70세 미만 사망률(70세 미만 사망자수/(70세 미만 인구x100,000))은 2010년 인구 10만 명당 8.7명에서 2013년 7.7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2015년에 8.3명으로 증가했다. 경기도 70세 미만 사망률은 2010년 인구 10만 명당 7.1명에서 2011년에 6.1명으로 감소했으나, 이후 증가하는 추세로 2014년 7.2명, 2015년에는 7명이었다.
2015년 허혈성 심장질환에 의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전국과 경기도가 비슷한 수치를 보였으며, 시·군별로는 15개 시·군(안양시, 의왕시, 가평군, 군포시, 포천시, 동두천시, 의정부시, 광명시, 안성시, 시흥시, 양주시, 연천군, 파주시, 김포시)에서 전국 연령표준화 사망률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2015년 경기도 시·군별 허혈성 심장질환에 의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의 사분위수를 기준으로 2010-2015년의 허혈성 심혈관질환에 의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의 지리적 분포를 도식화했다.
2015년 허혈성 심장질환에 의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을 기준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을 4개 그룹으로 나눠(Q1-Q4) 각 군의 2010-2015년 연령표준화 사망률 추이를 구했다. 2015년 허혈성 심장질환에 의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그룹의 평균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그 이외의 지역 평균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전국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2010년 인구 10만 명당 41.7명에서 2015년 29.2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경기도 연령표준화 사망률도 2010년 인구 10만 명당 41.4명에서 2015년 27.6명으로 감소하는 양상이었다. 성별에 따른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허혈성 심장질환과 마찬가지로 남자가 여자에 비해 높았다.
뇌혈관질환 조사망률도 전국과 경기도에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전국 조사망률은 2010년 인구 10만 명당 53.2명에서 2015년 48명으로, 경기도는 2010년 인구 10만 명당 43명에서 2015년 37.3명으로 감소했다.
전국 70세 미만 사망률은 2010년 인구 10만 명당 14.9명에서 2015년 11.8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경기도의 70세 미만 사망률은 2010년 인구 10만 명당 11.9명에서 2015년에는 9.7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2015년 경기도의 뇌혈관질환에 의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전국의 뇌혈관질환에 의한 연령표준화 사망률보다 낮았으나, 7개 시·군(오산시, 여주시, 포천시, 안산시, 남양주시, 구리시, 시흥시, 안산시, 평택시, 부천시)에서 전국 평균보다 연령표준화 사망률이 높았다.
2015년 경기도 시·군별 뇌혈관질환에 의한 연령표준화 사망률 사분위수를 기준으로 다섯그룹으로 나눠 2010-2015년의 뇌혈관질환에 의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의 지리적 분포를 나타냈다.
2015년 뇌혈관질환에 의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을 기준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을 4개 그룹으로 나눠(Q1-Q4)각 그룹의 2010-2015년 연령표준화 사망률 추이를 구했다. 모든 그룹의 연령표준화 사망률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